제50회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가 1월 21∼24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50회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가 1월 21∼24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무일 (파리1대학 국제정치학박사·(前)한전KDN(주)상임감사·(前)주 프랑스국방무관)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세계 경제 포럼 (World Economic Forum)은 1월 21∼24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50차 연례회의 주제와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회의의 주제는 응집력 있고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한 이해 관계자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국가 원수 53명을 포함해 전 세계 3,000명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이해 관계자 자본주의”에 구체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정부 및 국제기관이 파리협정 및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향한 진행상황을 추적하는 데 도움을 주고, 기술 및 무역 거버넌스(Governance)에 대한 토론을 촉진 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년 만에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면서 딸 이방카와 그의 남편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 윌버 로스 상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9명의 호화 대표단을 구성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날인 21일 연설 예정인데, 공교롭게도 이날은 '우크라이나 스캔들'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재판이 시작되는 날이기도 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약점은 숨기고 장점은 내세우는 특유의 화법으로 미·중 관계에 긍정적인 발언을 쏟아내 탄핵 이슈를 덮으려 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하지만 뵈르게 브렌데 WEF 이사장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포럼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기후변화와 관련한 질문과 비판이 쏟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971년 세계 경제 포럼 (World Economic Forum)의 창립자 겸 회장인 클라우스 슈왑(Klaus Schwab) 교수는“세계와 함께 올해 우리는 기업과 정부의 목적과 성과표를 재구성하기 위해다보스 마니페스토(Davos Manifesto : 다보스 선언서) 2020'을 개발해야합니다. 50 년 전에 세계 경제포럼이 창립되었으며 향후 50년 동안 우리가 기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필자 김무일 전 주프랑스 국방무관
필자 김무일 전 주프랑스 국방무관

금번 2020년 연례회의 주요주제는 6 가지 영역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업을 동원하여 기후변화의 위험에 대응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기위한 조치가 산림 바닥면과 해저에 도달하도록 하는 방법, 경제 : 장기 부채 부담을 제거하고 경제를 더 잘 포용 할 수 있는 속도로 유지하는 방법, 공업기술 : 4차 산업 혁명기술의 배치에 대한 글로벌 합의를 만들고기술 전쟁'을 피하는 방법, 사회 : 향후 10년 동안 10억 명의 사람들을 재 숙련하고 숙련시키는 방법, 지정학 :다보스 정신'이 어떻게 전 세계 핫스팟 (hot spots : 분쟁지대)에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교량을 만들 수 있는가와 킥 스타트(Kick Start : 시동기) 조정을 위한 비공식 회의, 산업 : 4차 산업혁명에서 기업이 기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모델을 만들도록 돕는 방법, 정치적 긴장에 노출되어 지수 기술 변화로 인해 모든 이해 관계자의 기대치가 높아지는 세상에서 기업을 탐색하는 방법 등의 내용이다. 2020년 세계경제포럼은 가장 지속가능한 국제경제정상회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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