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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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유안타증권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2% 줄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유안타증권의 지난해 매출액은 2조1318억 원으로 2018년에 비해 4.6%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809억 원으로 22.7% 감소했다.

전반적인 주식 시장의 부진으로 리테일 부문이 부진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투자금융(IB) 부문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대외환경 악화로 리테일 부문이 다소 부진해 전년 대비 실적은 감소했다”면서도 “투자금융(IB) 부문에서는 다양한 딜을 체결하며 호조세를 이어갔고, S&T 부문도 안정적인 주가연계증권 발행으로 조기 상환이 증가하는 등 관련 운용수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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