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방안 논의

코로나19 사태에 대응코자 한난 경영진이 모여 긴급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주재자는 한난 황창화 사장. (사진=한난)
코로나19 사태에 대응코자 한난 경영진이 모여 긴급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주재자는 한난 황창화 사장. (사진=한난)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코로나19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 대응체계 운영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국가 위기경보단계가 최소 수준인 '심각'단계에 따른 것으로, 한난은 24일(월) 본사 회의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결과, 한난은 대구지사의 방역 강화와 함께 오는 3월 2일(월)로 예정되었던 정기 인사 발령을 일주일 연기하기로 하고며, 긴급공사를 제외한 건설공사 일시 중지, 대면회의 및 회식, 애경사 참석 금지 등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한난 황창화 사장은 "현 위기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자체 비상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을 총 투입해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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