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지난 2월 27일(목) 진행된 교통안전 전문가 세미나에서 김경일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도공)
지난 2월 27일(목) 진행된 교통안전 전문가 세미나에서 김경일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도공)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인 화물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연구원, 도로교통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문가들이 모여 교통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공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량은 전체 교통량 대비 27%에 불과하나, 화물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523명으로 전체 고속도로 사망자 1,079명의 48.5%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비중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지난달 27일에 열린 세미나에서는 안전장비, 규제·단속, 도로·시설 및 교육·홍보 각각의 측면에서 대책을 발표하고 협력방안이 논의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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