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바 모바일 이미지. (사진=넥슨)
피바 모바일 이미지. (사진=넥슨)

[최용선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넥슨은 EA(Electronic Arts)와 신규 모바일게임 'EA SPORTS™ FIFA MOBILE(피파 모바일)' 한국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피파 모바일은 EA가 보유한 방대한 축구 관련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직접 스쿼드를 구성하고 선수를 조작할 수 있다. 또 다채로운 게임모드로 다양한 방법으로 축구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오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피파 모바일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넥슨 포털 내 '피파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총동원해 피파 모바일 국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축구와 축구게임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희동 EA Korea 대표는 "피파 모바일을 통해 모바일에서 새로운, 한국 유저들이 좋아하는 축구의 재미를 이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 중"이라며 "FIFA ONLINE(피파 온라인) 시리즈를 통해 쌓아온 견고한 파트너십과 서비스 경험을 통해 피파 모바일 서비스를 넥슨과 협업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EA와 함께 2012년 12월 '피파 온라인3'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 서비스 중인 '피파 온라인4'까지 국내 온라인 스포츠 장르 1위를 석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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