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휴 회장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신체의 균형을 회복해야 건강한 삶을 누린다는 4인 전문의의 공동 집필, 저자들은 척추․관절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만나 몸의 균형을 연구한 결과 “근본해결 없이 아무리 좋은 치료도 무용지물”이라는 결론에 도달,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허리디스크 수술이 성공했다지만 곧 재발이 잦은 것이 몸의 균형회복을 위한 ‘원인치료 없는 수술’이었기 때문이다. 몸의 불균형이 만병의 원인이다. 척추에서부터 발과 골반까지 나쁜 자세와 잘못된 습관으로부터 몸의 불균형이 오게 된다. 가장 핵심적인 몸의 균형점이 바로 턱관절(TMJ)이다.

이 책은 △바디 밸런스, 건강의 황금열쇠 △허리, 관절 근본부터 치료 △두통, 피로, 신경질환 등 숨은 원인 △밸런스 체조로 내 몸의 균형회복 등 4장으로 구성됐다.

저자는 척추와 관절질환이 올바른 자세 교정으로부터 치료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도 턱관절을 바로 잡는 것이 핵심이다. 턱관절 개선은 보청, 몸 균형, 허리통증 개선효과로 이어진다.

우리 몸의 동작구조는 타 기관들과 연결된 ‘사슬구조’다. 턱관절이 틀어진 경우 바디 밸런스가 무너지는 것이 이 때문이다. 턱관절은 관자뼈와 아래턱뼈가 만나는 곳으로 음식을 씹을 때 사용된다. 턱관절이 틀어지는 것은 나쁜 습관, 외상, 부정교합 등 여러 가지 요인이다.

턱관절이 틀어지고 몸의 균형이 깨어지면 두통, 이명, 난청, 어지러움까지 유발된다. 두통의 경우도 머리와 목까지 연결고리에서 온다.

공동 집필자는 △윤홍일 기분좋은 한방병원장 △김선주 우리들척추운동센터 원장 △신경호 힐&튼 재활의학과의원 원장 △엄현섭 건양대 스포츠의학과 교수 등. 행복우물 2020.3.1. 출간, 20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