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IBK기업은행이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심사·발급 기간 단축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 120여 명을 전국 영업점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17일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심사·발급 기간 단축을 지원하기 위해 임금피크 직원과 신임 지점장 교육 중인 직원 120여 명을 전국 영업점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배치된 직원은 보증재단 관련 대출 신청이 많은 영업점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상담, 서류 접수, 현장 실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출 신청 쏠림, 보증 심사 지연으로 애타는 소상공인을 위해 직원의 배치를 결정했고, 추후 추가 배치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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