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와 KETI가 상호협력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중이다. (사진제공=KAI)
▲ KAI와 KETI가 상호협력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중이다. (사진제공=KAI)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6일(목), 전자부품연구원(KETI)와 함께 KAI 서울사무소에서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기술개발 기획과 협력을 위해 ▲무인이동체·자율비행 등 항공 기술협력 ▲차세대 항공우주 고도화 분야의 공동사업 발굴 및 연구 ▲항공우주 관련 기업에 대한 공동 기술지원을 상호협력하게 된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3년이고, 이후 1년 단위로 자동 갱신된다.

KAI 안현호 사장은 "협약을 통해 AI, 빅데이터, VR, AR 등 ICT 핵심기술을 항공우주 산업에 이식함으로써 개인 자율주행 및 무인 비행 등 모빌리티 혁명을 앞당기고, 우리나라 항공우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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