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 깨우는 왕눈이’ 반사지 부착함으로서 졸음 및 주시태만을 예방하고 야간에는 시인성을 중대시킬 수 있다. (사진=한국도공)
▲ ‘잠 깨우는 왕눈이’ 반사지 부착함으로서 졸음 및 주시태만을 예방하고 야간에는 시인성을 중대시킬 수 있다. (사진=한국도공)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도로공사가 화물차의 사고 예방을 위한 '3-UP' 캠페인에 주력하고 있다.

'3-UP' 캠페인은 3가지 약속을 잘 시행(UP)하자는 서약으로, △약속UP(화물차 안전운전 실천 1만 명 서약) △참여UP(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제도 응모) △부착UP(화물차 후면 반사지 부착)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도공은 올 7월까지 전국 휴게소에서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해당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도공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의 화물차 교통량은 전체 교통량 대비 27%에 불과하나, 화물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48.5%를 차지한다고 설명하다고 사망비율이 이처럼은 높은 이유는 장거리·장시간 운행이나 야간주행이 많아 운전자가 졸음·주시태만에 취약하고,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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