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한 스마트팜 공공서 확보와 수출사업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사진=농어촌공사)
▲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한 스마트팜 공공서 확보와 수출사업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사진=농어촌공사)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늘 15일(금) '공유농업과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진출 방안 토론회'를 개최해 스마트팜의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4차 산업혁명과 네트워크 연결의 플랫폼 사회를 대비하고자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농정해양국 민경록 팀장의 '경기도 공유농업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이 시작되었다.

이어 기관과 민간에서 진행중인 스마트팜 관련 발표가 이어졌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팜 공공성 확보와 수출사업화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스마트팜 수출연구사업단은 중국, 싱가폴 등 한국형 스마트팜 수출 추진현황을 소개했고, 농어촌연구원 이창욱 연구원은 사막형 온실모형과 쿠웨이트 압둘라 스마트팜 온실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농업실용화재단 임희택 총괄본부장은 시설원예 22종, 축산 19개에 대한 국가표준과 표준기술 확산지원사업과 해외 테스트 베드 사업을 진행을 소개했고, 임펙트 파트너스 진기준 대표는 농식품 분야 민관협력 참여형 스마트팜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베트남 진출에 대해 발표했다.

김인식 사장은 "공유경제와 스마트 농업분야의 최신 트렌드에 대응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한국 농업의 해외진출과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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