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자체 개발한 'HMR 식품 파우치'가 적용된 연화식 양념육 2종 제품. (사진=Ourhome)
아워홈이 자체 개발한 'HMR 식품 파우치'가 적용된 연화식 양념육 2종 제품. (사진=Ourhome)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아워홈이 자체 개발한 '용기를 대체하는 HMR 식품 파우치'가 세계포장기구에서 선정하는 '2020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일(수)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하이브리드 친환경 'HMR 식품 파우치'는 지난해에 이미 국내 최고 권위 패키징 산업 시상식인 '제13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HMR 식품 파우치는 과도한 포장재 사용을 줄인 친환경 패키징이며,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 있고 별도 용기에 덜 필요없이 파우치 그대로 취식할 수 있어 용기 세척에 따른 자원 절약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포장재는 재질∙구조 등급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재활용도 용이한 장점이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패키징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당사가 가진 패키징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HMR 식품 파우치는 소비자에게 조리와 취식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차세대 포장 용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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