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브랜드 캠페인 활동과 고객 혜택 및 프로모션 강화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커머스포털 11번가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맺었다.

30일(화), 서울 용산구 소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디지털 커머스 확대를 위한 파트너쉽 계약후, 양사는 11번가의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의 캠페인 기획전을 고도화하고, 11번가의 '오늘 발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VIP 전문관 참여 등을 통한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또한, 기획 신상품 온라인 선론칭 및 베스트셀러 제품 라이브 커머스 활동 강화 등 다양한 차원의 전략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은 매력적인 브랜드 및 제품 가치 발신을 통한 팬덤 확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고객 혜택 강화 등 다양한 성과로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양 사 모두가 성과를 낼 수 있는 협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