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슬럿 코엑스점 내부 모습. (사진제공=SPC)
에그슬럿 코엑스점 내부 모습. (사진제공=SPC)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SPC삼립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명물 샌드위치 브랜드 인 에그슬럿(Eggslut)의 국내 1호점을 10일(금) 오전 10시, 스타필드 코엑스몰 밀레니엄 광장에 오픈한다.

에그슬럿은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가 계란과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해 슬로우 미학을 선보이며 요리의 에그샌드위치를 예술화시킨 파인캐주얼 브랜드로 현재 미국을 비롯해 영국, 쿠웨이트, 일본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0일 오픈애 앞서 7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버추얼 론칭 영상에서, SPC삼립 황종현 대표이사는 "에그슬럿 도입을 통해 외식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파인캐주얼(Fine-casual) 시장을 더욱 확대하면서 SPC삼립의 식품 사업과의 시너지, 브랜드 경영, 글로벌 사업 등을 강화하겠다"고 비전을 선포했다.

에그슬럿의 싱가포르 사업 운영권도 획득한 SPC삼립은 내년 첫 매장을 오픈할 예정으로 세계 비즈니스 허브인 싱가포르 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글로벌 식품회사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도 밝혔다.

10일 오픈 당일에는 에그슬럿 코엑스점을 찾은 첫 번째 고객에게 에그슬럿 굿즈를 담은 푸드트럭 키트를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에그슬럿 짐색과 리유저블 컵, 오 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에그슬럿 코엑스점은 매장 내 고품격 음식, 음악, 오픈키친 그리고 고해상 4면 와이드 스크린 미디어 포 월을 설치해 고객에게 미식뿐만 아니라 오감을 만족시키는 총체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키워드

#에그슬럿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