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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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호우 등의 재난상황 발생시, 농경지의 침수 방지를 위해 용수 담당자를 확인할 수 있는 긴급문자가 발송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협업매칭 플랫폼에 협업과제로 등록한 '긴급재난문자와 연계한 농업용수 담당자 안내'가 전북 김제시와 협업매칭이 성사되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긴급재난문자와 연계한 농업용수 담당자 안내 서비스는 지자체의 긴급재난문자를 활용해 호우 등 재난상황발생시, 농어민에게 농업용수관리 담당자를 안내해 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령 농업인도 문자를 통해 긴급 상황 정보를 곧바로 인지하고 피해상황이 우려될 때는 바로 지역 담당자와 연락을 취해 빠른 대처로 피해 최소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농어촌공사는 이번 협업사례를 개시로 하여 협업대상을 전국의 지자체로 확대해 재난재해로부터 보다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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