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튜브 채널 LG생활건강TV로 방송된 워킹싱어1 경연 모습. (사진=LG Household and Health Care)
지난해 유튜브 채널 LG생활건강TV로 방송된 워킹싱어1 경연 모습. (사진=LG Household and Health Care)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LG생활건강이 소셜 노래방 어플리케이션 ‘썸씽(SOMESING)’과 협업해 어제인 13일부터 약 2달간 임직원 노래경연 프로그램인 ‘워킹싱어2’를 개최중이다.

워킹싱어는 LG생활건강이 조직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한 노래경연 프로그램으로, 현재 구독자 1800여 명, 조회수 10만여 회를 기록하고 있는 사내 소통 유튜브 채널 ‘LG생활건강TV’를 통해 방송된다.

지난해에도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어 회제가 되었던 워킹싱어는 LG생활건강과 모든 자회사 및 해외법인을 포함한 전 직원들의 노래 실력 경쟁을 통해 우승자에게는 뮤직비디오 제작 및 다양한 시상이 제공되는 등 조직 내 창의성과 긍정의 에너지를 확산시키는 LG생활건강의 독특한 소통컨텐츠로 자리잡았다는 자평이 있다.

본선, 결승 등 각 단계별로 외부전문가, 임직원 심사단, 임직원 투표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승자를 가리며 우승자는 상금 300만 원, 2등과 3등에 오른 임직원은 각각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보컬 트레이닝 등 전문가의 코칭을 받은 뒤 평생 소장할 만한 자신만의 뮤직 비디오 등을 제작하게 된다고 LG생활건강은 밝혔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워킹싱어2는 직원들의 다양한 도전과 적극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해 코로나 시국에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된다. 썸씽 앱을 통해 대면을 최소화 하는 방법을 활용하면서도 많은 직원들이 다같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해 몸과 마음이 위축된 임직원들께 위안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