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나이스신용평가(NICE)가 무보증사채 신용 등급 전망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평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용등급의 상향은 국내 독점적 시장 지위 및 우수한 사업 안정성,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주요사업의 영업실적, 지속적인 자본 축적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재무안정성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올해 5월,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KAI의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조정 한 바 있다.
KAI 관계자는 “금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공모 회사채 발행에 0.2% ~ 0.3% 이상 자금조달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KAI는 2천억원(최대3천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이달 28일 수요예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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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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