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로 총 1.4억원 지역경제 기여

'상생 팔도장터'에 소개된 농수산 특산물. (사진=KEPCO)
'상생 팔도장터'에 소개된 농수산 특산물. (사진=KEPCO)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전력이 설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과 상생하고 농수산 특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월 18일부터 5일간 비대면 형식의 직거래 온라인 ‘상생 팔도장터’를 개최했다.

소개된 상품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현장 판매 대신 ‘사전 예약 후 사후 배송’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배송은 설 명절 전 물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이번 장터에서는 온누리상품권 결제가능 품목을 신설해 결제 방법을 다양화하였고, 전통시장·사회적경제기업·지자체 추천 농특산물 등 참여업체를 확대하였으며, 구매 참여 대상을 한전 뿐 아니라 자회사(한전FMS, 한전MCS, 한전CSC) 직원까지 넓혔다

금번 온라인 장터를 통해 한전 및 자회사 직원들은 약 1.4억 원의 특산물을 구매해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한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도 한전은 농수산 특산물 구매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위하여 연간 시행 횟수를 확대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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