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메디컬 R&D센터 연구개발 통해 맞춤형 마사지 기술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사진은 등록된 특허에 관한 설명 이미지 1컷. (사진=BODYFRIEND 제공)
바디프랜드가 메디컬 R&D센터 연구개발 통해 맞춤형 마사지 기술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사진은 등록된 특허에 관한 설명 이미지 1컷. (사진=BODYFRIEND 제공)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안마업체 바디프랜드)가 다리 길이 및 허벅지 길이 조절이 가능한 다리 마사지부를 포함하는 마사지 장치 기술을 특허 등록(특허 제10-2223757) 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해당 특허는 ‘다리마사지 모듈’ 자체가 앞뒤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기술적 차별적 요소로, ‘허벅지 길이 조절부’를 새롭게 개발해 허벅지 길이에 맞게 다리 마사지 모듈’을 전후 방향으로 이동시키며 늘리거나 줄일 수 있도록 조절하는 원리다.

이미 여러 신체 부위에 대한 개인 맞춤형 마사지를 위한 기술을 연구해 온 바디프랜드는 이번 특허 기술로 체형이 다른 사용자들이 개개인의 허벅지 길이까지 맞춰주는 안마의자 출시 가능성이 열린 셈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의와 의료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메디컬 R&D센터'와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까지 융합 연구조직을 통해 최근 5년간 66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며 진보적인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특허청이 발간한 ‘2019 의료기기 특허 동향 분석’ 자료에서 치료 보조기기 분야 특허출원 1위를 기록했고, 올해 3월 기준으로 국내 특허, 상표, 실용신안,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 2,760건을 출원해 그 중 1,630건을 등록할 정도로 수많은 특허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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