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올데이킹 광고 모델로 배우 김영철 발탁됐다. (사진=버거킹)
버거킹 올데이킹 광고 모델로 배우 김영철 발탁됐다. (사진=버거킹)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새롭게 리뉴얼된 ‘올데이킹(ALL DAY KING)’ 광고 모델로 배우 김영철을 재 발탁하면서 지난 ‘사딸라’ 캠페인이 다시 등장할게 될지 화제가 되고 있다.

2019년에 선보인 ‘올데이킹’ 사딸라 캠페인은 30초 소재 기준 약 583만의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은바 있었는데, ‘레트로’와 ‘밈’ 등 대중들의 흥미 요소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첫 선을 보인 지 2년 이상 지난 지금까지도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로 언급되는 등 큰 사랑을 받으며 밈노믹스의 대표적인 케이스로 자리매김했다고 업계는 평하고 있다.

버거킹에 따르면, 새롭게 공개되는 광고에서도 배우 김영철은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낼 전망으로, 친근한 유행어 ‘사딸라’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하루 종일 4,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인기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올데이킹’ 메뉴의 장점을 유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거킹 관계자는 “지난 사딸라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도 역시 배우 김영철과 다시 한번 손잡게 되었다”며 “한번 호흡을 맞춰봐서인지 평소보다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김영철과 함께한 이번 광고는 새롭게 단장한 올데이킹 리뉴얼 출시에 맞춰 4월 26일(월)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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