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카스’의 뮤즈로 발탁된 배우 윤여정씨가 참여한 신규 TV광고의 사진 갈무리. (사진=OB Beer)
‘올 뉴 카스’의 뮤즈로 발탁된 배우 윤여정씨가 참여한 신규 TV광고의 사진 갈무리. (사진=OB Beer)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배우 윤여정씨가 오비맥주 ‘올 뉴 카스’의 뮤즈로 발탁됐다.

오비맥주는 27년만에 완전히 새롭게 바뀐 ‘올 뉴 카스’의 광고모델로 배우 윤여정을 발탁하면서 신규 TV 광고 ‘윤여정의 진짜가 되는 시간’ 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영화 미나리에 출연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윤여정씨의 발탁사유에 오비맥주는 투명병에 담긴 ‘올 뉴 카스’의 심플함과 투명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고 설명했다.

해당 광고는 인간 관계에 대한 배우 윤여정의 솔직한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했다. 평소 깐깐하고 예민해 사람들과 관계 맺기가 어려웠다는 진솔한 고백과 함께, ‘나부터 투명하게 속마음을 싹 드러내면 상대방도 마음을 연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담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난 27년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맥주 시장을 이끌어온 카스는 이번에 솔직, 투명이라는 소비자 트렌드에 따라 투명병으로 또 다시 진화했다”며, “자신의 모습을 투명하고 진실하게 드러내는 배우 윤여정과 함께 올 뉴 카스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배우 윤여정은 한국 배우 최초로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과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SAG)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오스카 유력 후보로 거론되며 한국 영화사에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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