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연경씨가 롯데제과 월드콘의 광고모델로 황동중인 모습. (사진=LOTTE Confectionery)
배구선수 김연경씨가 롯데제과 월드콘의 광고모델로 황동중인 모습. (사진=LOTTE Confectionery)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배구여제' 김연경씨가 롯데제과의 콘아이스크림 월드콘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한국, 터키를 비롯해 세계 배구계의 독보적인 위상을 가진 김연경씨는 배구 실력과 함께 경기장 안팎에서 발휘하는 탁월한 리더십과 털털한 성격을 보여지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0~2021 V리그에서 MVP를 수상, 11년 만에 돌아온 국내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에 롯데제과는 작년 페이커에 이어 또 다른 ‘월드 클래스’를 월드콘의 광고 모델로 발탁하기 위해 김연경과 올 초부터 접촉, 계약을 타진했다.

롯데제과는 김연경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있을 뿐만 아니라 누구나가 인정하는 ‘1등’, ‘대표’, 독보적인 ‘월드 클래스’라는 점에서 월드콘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롯데제과는 김연경을 앞세워 광고 영상을 제작, 5월에 방영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제과는 올해 월드콘을 가지고 뒤집기, 세우기 등 월드콘으로 노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챌린지 ‘월드콘테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국가대표 아이스크림과 국가대표 배구 스타의 만남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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