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U-GTEP 사업단원이 록키스 본사에서 록키스 해외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식 체결 후 관계자들이 사진촬영 중이다. (사진=DKU-GTEP 사업단)
DKU-GTEP 사업단원이 록키스 본사에서 록키스 해외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식 체결 후 관계자들이 사진촬영 중이다. (사진=DKU-GTEP 사업단)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단국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하 DKU-GTEP 사업단)이 국내 유명 화장품업체 록키스와 지난 13일,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록키스(ROKKISS)는 ‘자연유래 성분에 기반한 더 순한 화장품’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국내 화장품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보힌 업체로, 현재 싱가폴 라자다 및 중국에 타오바오를 진행하기 위해 위생허가 진행 중에 있다.

금번 협약에 참여한 단국대 GTEP 4팀(조영장 팀장)은 “함께 협력할 업체를 섭외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내 얻어낸 미팅 기회를 놓치고 쉽지 않다는 자세로 팀원들과 함께 발표자료를 준비하였고 이를 통해 협업을 허락해 주셨다”면서, “2020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1위에 빛나는 록키스와 함께했다는 점에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고 록키스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협약체결을 통해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한 정윤세 단국대 GTEP 사업단장은 "우리 단원들은 작년 12월부터 무역전문가가 되기 위한 무역실무 교육과 해외 바이어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집중적인 어학교육을 받았으며,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기업화 하는 것을 목표로 스스로 업체를 발굴하여 협약을 맺고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KITA)가 시행하고 있는 GTEP 사업단 소속 대학생들은 무역실무와 지역전문 심화교육, 산학협력 현장실습을 비롯해 온라인 해외마케팅 실습, 국내 외 전시회 참가 등 15개월 동안 42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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