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 초대 이사장 선출

7일 방위산업공제조합이 창립총회를 개최해 공식적인 출범을 선포했다. (사진=KDiA)
7일 방위산업공제조합이 창립총회를 개최해 공식적인 출범을 선포했다. (사진=KDiA)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가 올해 창립되는 방위산업공제조합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금일 7일(금), 방위산업공제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안현호)는 5월 7일 서울 공군회관 사파이어홀에서 130개사를 대표해 40여 개사의 조합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위산업공제조합 창입총회가 개최됐다.

방위산업공제조합은 방산업체 및 방산관련업체들의 자율적인 경제활동을 도모하고 방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보증과 공제사업 등을 수행하게 되는 조합이다. 

방위산업공제조합은 창립총회 이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법인설립인가를 받아 법인 설립등기를 마치고, 6월초에 본격 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래는 이사 및 감사社 구성 리스트.

방위산업공제조합

이사장: 한국항공우주산업(안현호)

이사: 한화(김승모), 풍산(박우동), 대한항공(우기홍), LIG넥스원(김지찬), 한화시스템(김연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신현우), 현대로템(이용배), 대우조선해양(이성근), SNT모티브(김형철), 퍼스텍(손경석), 한국화이바(이진광), 케이에스시스템(이창원), 금화네이벌텍(양향권)

감사: 다윈프릭션(조정환), 엠티지(김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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