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9보병사단 백마부대

(왼쪽부터) 최상범 오비맥주 부사장, 김동호 제9보병사단장, 류창욱 오비맥주 전무가 위문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OB Beer)
(왼쪽부터) 최상범 오비맥주 부사장, 김동호 제9보병사단장, 류창욱 오비맥주 전무가 위문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OB Beer)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오비맥주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는 국군장병을 위해 위문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위문품 전달식은 지난 10일, 경기도 소재 육군 제9보병사단 백마부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비맥주 영업부문 최상범 부사장과 김동호 제 9보병사단장과 군부대 관계자 등 방역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이날 제 9보병사단을 위문해 수면과 스트레스, 심박수 체크로 건강한 군생활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밴드와 무더운 여름철 실외 활동 필수품인 쿨토시 등 1천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비맥주 최상범 부사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건강한 군생활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2019년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출범하고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에 총 10억원의 기부금과 긴급구호품을 기탁하고 전국 주류도매사를 대상으로 구매대금 상환을 연장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