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T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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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전자랜드의 생활 위생 관리 서비스인 '전자랜드 클린킹’ 서비스를 통해 에어컨과 냉장고를 청소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클린킹’은 에어컨, 냉장고 등 고객들의 건강과 직결된 대표 가전들의 세척과 살균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홈 케어 서비스로, 전자랜드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지난 1년간 전자랜드 클린킹을 이용해 에어컨과 냉장고를 청소한 고객 수는 직전 1년간과 비교 시 각각 38.1%, 1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같은 긍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질병 예방과 면역력 관리에 신경을 기울이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을 가전제품 청소 증가의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에어컨과 냉장고는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가전으로써, 위생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호흡기 질환, 식중독 등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어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에어컨의 경우 전자랜드 클린킹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품목으로도 조사되는 등 소비자들이 에어컨 위생 관리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최근 생활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소비자들에게 주기적인 가전제품 청소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클린킹 서비스로 간편하게 에어컨과 냉장고를 청소하고,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을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지난 10일 집 청소 전문 회사 메리메이드코리아와 협력,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제품 분해 청소 서비스에 더해 입주·이사 청소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토탈 홈 케어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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