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가 녹색기술센터와 공동참여중인 메콩델타지역IoT기반수재해물관리시스템구축사업은 2021P4G에서 주요사례로 발표됐다. (사진= Korea Rural Community Corp.)
농어촌공사가 녹색기술센터와 공동참여중인 메콩델타지역IoT기반수재해물관리시스템구축사업은 2021P4G에서 주요사례로 발표됐다. (사진= Korea Rural Community Corp.)

[김경희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농어촌공사가 녹색기술센터와 공동 참여 중인 ‘메콩델타 지역 IoT기반 수재해 물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녹색기술 민관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메콩델타 지역 IoT기반 수재해 물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수재해 예방 및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농업인이 각종 수자원 정보에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통합관리 스마트 물관리시스템 사업이다.

공사와 녹색기술센터, 통신사 UN국제이주기구가 함께 수행할 이번 사업에서 공사는 농업생산기반시설 현황 조사 및 기술을 지원하고 농업 인프라와 농업 수자원 분야의 기술적, 경제적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타당성 조사를 거쳐 하반기에는 시범사업을 진행 후 2022년에는 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인식 사장은 “이번 P4G서울회의를 통해 선진국들이 앞장서 개발도상국을 적극 돕는 포용적 녹색회복, 탄소중립, 민관협력이 선언된 만큼, 공사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인 민관협력 대표사례로 발전시켜 지속가능 발전목표 달성과 저탄소 녹색회복을 촉진하는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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