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식후 김태용(왼쪽) 한전 디지털변환처장과 박찬우 삼성전자 IoT Biz 그룹장이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KEPCO)
MOU 체결식후 김태용(왼쪽) 한전 디지털변환처장과 박찬우 삼성전자 IoT Biz 그룹장이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KEPCO)

[김민경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전력은 지난 24일(목), 삼성전자 용인 디지털프라자에서 삼성전자와 '전력데이터 기반 홈 에너지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통하여 한전의 전력 데이터와 스마트 가전의 전력 소비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에너지 모니터링 및 절약기능을 제공하고, 에너지 비용절감 및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홈 에너지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는 전력데이터에 있는 에너지 사용량과 스마트 가전기기별 사용패턴을 분석하여 자동적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제어해주고 부재중 가전기기 동작방지 기능을 고객에게 스마트폰을 통하여 알려주는 서비스로 지난 25일(금) 정식 오픈했다.

향후, 한전과 삼성전자는 한전의 전력데이터를 삼성전자의 스마트 가전및 모바일과 연동시켜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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