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회관에서 새마을금고 및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회관에서 새마을금고 및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

[정용태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무더운 여름 속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장기간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및 의료종사자들에게 5000만원 상당의 폭염 예방물품(쿨링 조끼)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8월 5일, 삼성동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회관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기부금은 혹서기를 보낼 코로나19 의료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코로나19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과 이웃사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여름철 폭염 구호물품 지원으로 서울특별시장 유공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긴급 금융지원, 전사적 성금모금 등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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