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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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11번가가 아마존과 손잡고 해외직구 서비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Amazon Global Store)’를 오는 8월 31일 오픈한다.

11번가는 수천만 개 이상의 아마존 미국 판매 상품을 11번가 앱과 웹사이트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서비스를 31일 오픈한다. 인기 해외 상품과 차별화된 무료배송 혜택,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준비해 지금까지 없었던 혁신적인 해외직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 아마존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는 11번가가 최초이며 유일하다. 11번가는 지난해 말부터 아마존의 특별한 쇼핑경험을 국내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아마존과 함께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직구 시장을 공략해 ‘해외직구=11번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아마존은 전세계 12개 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아마존이 현지 사업자와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11번가와의 협력이 최초의 사례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아마존만의 특별한 상품과 혜택, 그리고 편리한 쇼핑경험을 11번가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이제 11번가 고객들은 국가와 언어 등의 장벽 없이 편리하게 아마존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해외직구 시장의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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