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카모빌리티)
(사진=로카모빌리티)

[정용태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교통카드 ‘캐시비’ 운영사인 로카모빌리티(대표 손민수)는 모빌리티 보안 기업인 아우토크립트(대표 김의석)과 함께 모바일 전기차 충전 페이먼트 플랫폼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카모빌리티의 대중교통 결제/정산 서비스의 운영과 아우토크립트의 전기차 플랫폼 구축/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로카모빌리티와 아우토크립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플랫폼 결제대행 및 정산 ▲전기차 충전앱(충전국밥) 활용 모바일 충전카드 발급 ▲간편결제 솔루션 제공 ▲상호 홍보 마케팅 확대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모바일 충전카드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들은 별도 실물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불편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민 로카모빌리티 미래사업본부장은 “아우토크립트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기차 충전/결제 시장 1위 사업자로 도약할 계획이다”며 “사업 구체화를 통해 22년 상반기 내 서비스 오픈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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