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래프톤)
(사진=크래프톤)

[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크래프톤의 펍지유니버스가 오는 29일 단편영화 ‘방관자들’을 공개한다.

펍지유니버스는 29일  ‘그라운드 제로’를 잇는 ‘진실 2부작’의 후속 단편영화 ‘방관자들’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펍지유니버스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 그라운드)’의 ‘생존’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세계관이자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통해 세계관을 전파하는 콘텐츠 프랜차이즈다. 

지난해 6월 ‘진실 2부작’ 중 첫 편으로 마동석 주연의 단편영화 ‘그라운드 제로’를 선보였으며, 1월 29일 태이고 지역 세계관을 완성시킬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방관자들’을 공개할 것을 확정했다.

‘그라운드 제로’가 1983년 대한민국 태이고 호산 교도소에서 일어난 폭동 사건을 그렸다면, 이번에 공개되는 ‘방관자들’은 2002년 월드컵에 가려졌던 최악의 국회 청문회를 그린다. 

국회의원 ‘김낙수’는 태이고 부지 불법 매매, 주민 불법 퇴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태이고 전(前) 부시장 ‘정익제’가 왜 그런 일들을 벌였는지 추적한다. 

배우 고수가 태이고 전 부시장 ‘정익제’ 역을, 배우 이희준이 ‘정익제’의 오랜 고향 친구이자 국회의원 ‘김낙수’ 역을 맡아 진실을 감추려는 자와 밝히려는 자의 대립을 강렬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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