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화면캡쳐
사진 tvn 화면캡쳐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떡국 끓이는 법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중 주목받고 있는 떡국 요리법은 배우 김수미가 과거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소개한 떡국 레시피다.

멸치와 밴댕이(디포리)를 이용한 육수를 사용해 깔끔한 장점이 있다.

①육수용 재료(다시마 2장, 디포리 3장, 국물용 멸치 10마리)를 냄비에 넣고 물 1100ml를 붓고 끓인다.

②육수가 끓는 동안 소고기 150g에 양조간장 1큰술, 다진 마늘 반 큰술, 설탕 1작은술, 후춧가루 조금을 넣어 밑간하고 중불에 볶는다. 기름은 느끼할 수 있으니 넣지 않는다.

③육수가 끓으면 재료를 건져내고 국간장 반 큰술, 양조간장 1큰술을 넣어 간을 한다.

④떡을 넣고 다진 마늘 1/3큰술을 넣어 떡이 익을 때까지 더 끓여낸다.

⑤마지막으로 계란 지단을 부쳐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썰어 얇게 썬 대파 1/4과 얇게 자른 생김, 고기와 함께 고명으로 올리면 끝이다.

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과거 공개한 레시피도 인기를 끌고 있다.

백종원은 과거 방송에서 자신만의 '소고기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을 공개했다.

우선 떡은 물에 불려서 준비한다. 대략 20~30분 정도 불려주면 좋은데 만들기 전에 가장 먼저 물에 넣어서 불려주면 된다.

특이하게 백종원소고기 떡국 끓이는법에서는 참기름 외에 비법의 기름이 들어가는데 바로 식용유다

식용유 1스푼, 참기름 한스푼을 넣어서 고기랑 같이 볶아준다. 식용유를 넣어서 볶으면 고소함이 더 살아난다고 한다.

백종원표 떡국에는 1인분 기준 ▲밥그릇 한 공기 정도의 떡국용 떡 ▲불고기감 소고기 ▲다진마늘 1스푼 ▲국간장 2스푼 ▲액젓 ▲파 등이 필요하다. 육수는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나 굴로 우려도 문제 없다.

①참기름과 식용유에 고기를 볶는다. 고기를 볶아줄 때는 빨간 빛깔이 이렇게 회색의 빛깔이 될 때까지 볶아주면 된다.

②고기 핏기가 가시면 물을 밥그릇 기준 한 공기 정도 붓는다. ③국간장 2스푼을 넣어 바짝 졸이는 게 포인트다. ④물을 더 넣고 끓이다가 떡과 마늘을 한 스푼을 넣는데 ⑤마지막으로 액젓을 넣는게 포인트다.

떡국 고명으로는 달걀 지단이 좋다. 달걀을 풀 때 물을 살짝 넣고 풀면 모양이 예쁘고 쉽게 잡힌다. 달걀 지단과 김가루, 후춧가루를 뿌려주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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