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담을 진행한 페루 공군 알폰소 아르따디(Alfonso Javier Artadi Salatti) 사령관(왼)과 KAI 안현호 사장(오). (사진=KAI) 
면담을 진행한 페루 공군 알폰소 아르따디(Alfonso Javier Artadi Salatti) 사령관(왼)과 KAI 안현호 사장(오). (사진=KAI)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15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열리는 ‘2022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하여 국산 항공기 1,000대 수출 달성에 나섰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 영국 판버러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아시아 최대 우주항공·방산 전시회로 손꼽힌다.

KAI는 기존 수출대상국은 물론 신규 물량 창출을 위해 해외 공군 및 획득 관련 주요 인사와 만나 국산 항공기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한, IAI 보아즈 레비 대표이사와 면담을 통해 양사의 기체 구조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KAI 안현호 사장은 “동남아에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국산 항공기 추가 수출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해외업체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신규물량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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