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GC인삼공사)
(사진=KGC인삼공사)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GC인삼공사가 인삼 및 홍삼분야의 안전성과 유효성 측면 모두에서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공인시험기관임을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4회 연속 인정받았다.

KOLAS 공인시험성적서는 국제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104개국 105개 인정기구가 가입하여 상대국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갖는다. 이는 국내 홍삼의 해외 수출시 인증 받은 항목에 대해서 별도의 시험이나 제품인증을 다시 받지 않아도 됨에 따라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해 수출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KGC인삼공사 한국인삼연구원 박만수 원장은 “국제공인시험기관 재평가 인정은 정관장의 엄격한 품질관리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으로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홍삼 글로벌 시장 리더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식품‧토양‧미생물 분야 403성분에 대한 시험능력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7개 분야 11개 규격 중 자체규격의 진세노사이드 분석법(KGCLI-20:2016)이 포함되었다는 점이다. 진세노사이드 분석에 있어 KGC인삼공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전 세계적으로 공인을 받은 것은 것이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