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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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bhc치킨이 전속 모델인 배우 전지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bhc치킨은 전지현과 9년째 인연을 이어가며 장수 모델과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는 행보를 지속하게 됐다.

bhc치킨은 지난 2014년 4월 업계 관행이던 아이돌 모델 대신 배우 전지현을 전속 모델로 선정하며 업계와 소비자에게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당시 bhc치킨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치맥 사랑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전지현을 전속 모델로 기용, bhc치킨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한 ‘뿌링클(14년 11월 출시)’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데 성공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재계약은 전속 모델과의 신뢰 및 시너지 효과, 고객 만족도 등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고객들에게 일관되게 전하기 위해 체결됐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그간 전속 모델과 형성해 온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브랜드 장점을 알리는 각종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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