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림총회에 참가한 KAI 부스 전경. (사진=KAI)
세계산림총회에 참가한 KAI 부스 전경. (사진=KAI)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참가했다.

이번 총회에서 KAI는 수리온 계열의 산림‧소방‧경찰‧해경‧의무후송 헬기와 수직이착륙무인기 NI-500VT, 차세대중형위성4호를 전시했다. 

KAI는 산림청, 국립공원공단,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 등 산림분야 관계자 면담을 통해 수리온 헬기의 임무수행 능력과 원활한 후속·기술지원을 소개하며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KAI 안현호 사장은 “수리온 관용헬기는 안정적 운용실적을 통해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받았고, 기어박스의 성능개량을 통해 담수 용량도 3톤 이상까지 확보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고객에게 이런 점을 강조해 관용헬기 수출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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