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금)~6월 12일(일)

(사진=SAMSUNG C&T)
(사진=SAMSUNG C&T)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서 2022년 여름은 과거 어느때 보다 활발한 축제가 예상된다. 

한반도 날씨는 벚꽃 개화에 이어 튤립(Tulip) 개화가 지나가면서 이제는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듯이 붉은 장미꽃 개화가 절정에 들어가고 있다. 이에 경기도 용인 소재 에버랜드에서는 이번주 금요일부터 720종 300만 송이의 컬러풀한 장미가 만개했다.

< '2022 EverLand 장미축제' >

; 5월 12일(금)~6월 12일(일) - (오전10~오후10시)
@경기도 용인 소재 에버랜드 장미정원
- 매일 밤 방탄소년단(BTS) 멀티미디어 불꽃쇼 '오버 더 유니버스' (포시즌스가든)
- 플라워 테마 플리마켓 운영, 플로레비다 체험존, 버스킹, 청춘마이크, 가든콘서트 등
- 야외 정원에서 음식과 힐링하는 '스프링 온 스푼'

 

지난 1985년 국내 최초의 꽃 축제로 출발해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장미축제는 약 2만㎡(6천평)에서 한 달간 삼성물산(리조트부문)이 운영한다. 올해는 꽃의 여왕 장미의 정원에서 다채롭고 활기찬 콘텐츠가 기다리고 있다.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24종의 장미 신품종과 함께 포트선라이트(영국), 뉴돈(미국), 나에마(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장미들이 화려한 자태와 향기를 맡을 수 있다. 동선을 따라 장미 행잉화분이 입체적으로 연출되고, 가까이서 장미향을 맡고 사진 찍을 수 있는 로즈워크가 조성되며 꽃 열기구, 플라워 카, 플라워 전화부스 등 이색 포토스팟과 함께 로맨틱한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장미 꽃 향기와 함께 야외 정원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면 힐링할 수 있는 푸드 체험도 진행된다. '스프일 온 스푼' 푸드 페스티벌는 오는 15일까지 국내 각 지역 테마 특선 메뉴 33종을 경험할 수 있다.  5월 20일부터 29일까지는 식음 전문 브랜드 부스와 푸드 트럭 존이 장미원에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2인조 어쿠스틱 밴드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과 지역문화진흥원 주관의 '청춘마이크' 공연이 펼쳐치고, 매일 밤 포시즌스가든에서는 방탄소년단(BTS) 멀티미디어 불꽃쇼 '오버 더 유니버스'가 진행된다. 뮤직라이팅쇼가 5월 20일부터 매월 릴레이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5월), 세븐틴(6월), 엔하이픈(7월)의 공연이 펼쳐진다. CJ문화재단의 튠업 뮤지션과 함께 진행하는 '스프링 업! 가든 콘서트'도 5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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