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rown-Hai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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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전통 한국음악(국악)의 미래를 이끌 영재들의 꿈을 응원하는 국민 후원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최고 명인명창(양주풍류악회), 젊은 국악인들(락음국악단)과 함께 민간 기업(크라운해태제과)이 손을 잡고 추진하는 ‘한음영재 후원자 모임’이다.

후원의 주인공은 매년 ‘모여라! 국악꿈나무’, ‘국악 꿈나무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초등학생 한음영재들이다. 경연을 통해 선발된 영재들을 명인명창들이 직접 지도해 한 차원 높은 기량을 갖추게 된다. 공연 무대에서 기량을 제대로 펼칠 수 있도록 ‘락음국악단’의 젊은 국악인들도 함께한다.

한음영재들의 공연은 명인명창과 젊은 국악인들의 전문적이고 열정적인 지도로 명품 무대로 올려진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영재들의 발굴과 무대공연에 이르는 전 과정에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한다.

한음영재의 세계무대를 위한 후원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오늘을 만든 것처럼 미래 한국음악을 만들 한음영재를 세계적으로 키우면 한국이 세계문화의 중심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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