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촌에프앤비)
(사진=교촌에프앤비)

[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개최한 KLPGA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대회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3년 만에 갤러리 입장이 가능해진 이번 대회에서는 약 1만명의 갤러리들이 방문해 골프대회와 치맥을 함께 즐겼다. 교촌은 대회 기간 동안 갤러리들에게 경기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치킨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제공했다.  

특히 총 상금 8억 원을 놓고 132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합을 펼친 대회의 우승은 조아연 선수(22, 동부건설)가 차지했다. 조 선수는 2년 8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찾아주신 많은 갤러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나눔 축제로서 대중들이 골프대회를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