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2명이 '롯데갤러리 동탄점'에서 전시회 작품을 보는 모습. (사진=롯데쇼핑)
고객 2명이 '롯데갤러리 동탄점'에서 전시회 작품을 보는 모습. (사진=롯데쇼핑)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진정한 아트 갤러리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우선 ‘롯데갤러리 동탄점’에서는 5월 22일(일)까지 여성 아티스트들과 연계한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Be You!’를 테마로 ‘당당한 여성과 자존감’이라는 메시지 아래 ‘수와’, ‘이슬로’, ‘신모래’, ‘정재인’ 등 MZ 세대들이 열광하는 워너비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동탄점 2층에 있는 아트월에는 6월 30일(목)까지 ‘시크릿 파라다이스’를 테마로 40여개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컬렉터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여동헌, 최은주, 황도유 작가들이 참여하여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초현실적인 파라다이스를 테마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동탄점 ‘에이트 스퀘어’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3D로 미디어 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를 선보인다. ‘에이트 스퀘어’는 너비 18M, 높이 4M의 국내 최대 크기의 3D 스크린을 통해 아트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3D 아티스트 ‘어브시어’의 NFT 아트쇼 ‘리질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이종성 동탄점장은 “동탄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서 예술, 체험, 휴게 공간 등 다양한 요소를 놓치지 않게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백화점이 예술적 영감 등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아트 콘텐츠 도입에 많은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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