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스튜디오에서 대형 LED 월 스테이지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팀 스튜디오에서 대형 LED 월 스테이지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SK텔레콤이 VFX(Visual Effects) 기반 미디어 콘텐츠 제작소 ‘팀(TEAM) 스튜디오’를 선보이는 등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1일 VFX(Visual Effects) 기반 미디어 콘텐츠 제작소 ‘팀(TEAM) 스튜디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이름인 ‘TEAM’은 Tech-driven Entertainment for Asian Movement의 약자로 ‘아시아, 더 나아가 전 세계가 함께 하나가 되어 만들어가는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라는 의미를 담았다.

SKT는 글로벌 톱(Top) 수준의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팀 스튜디오와 다양한 국내외 스튜디오 간의 초 협력을 이끌어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김혁 SKT 글로벌 미디어지원 담당은 “팀 스튜디오는 SKT의 유무선·AI·클라우드와 같은 핵심 기술을 접목해 미디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미디어 스튜디오와의 협력 및 산업간 연계를 강화해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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