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세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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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세계그룹이 ‘신세계 지식향연’의 프로젝트 ‘뿌리가 튼튼한 우리말 번역’ 네 번째 작품으로 인문학 고전 ‘나폴레옹’ 번역서를 출간했다.

신세계그룹은 1일 ‘뿌리가 튼튼한 우리말 번역’ 프로젝트의 네 번째 도서인 앤드루 로버츠의 ‘나폴레옹(Napoleon The Great)’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뿌리가 튼튼한 우리말 번역’은 신세계그룹의 대표적인 인문학 중흥사업인 ‘지식향연’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뛰어난 인문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나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도서를 발굴하고 번역서로 출간해 우리 사회의 인문학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16년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 2018년 보리스 존슨의 ‘처칠 팩터’, 2020년 도널드 케이건의 ‘페리클레스’를 출간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출간되는 네 번째 도서는 불세출의 영웅 나폴레옹의 생애를 조명한 ‘Napoleon The Great’의 번역서다.

나폴레옹은 신분제로 대변되는 유럽의 구체제 ‘앙시앙 레짐’을 해체하고 그 자리에 프랑스혁명의 새로운 세계관과 질서를 전파해 유럽 전역에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역사 서술의 대가인 앤드루 로버츠는 방대한 서사와 날카로운 관점, 균형 잡힌 시각으로 나폴레옹이라는 인물의 일생을 새롭게 조명했다.

신세계그룹은 번역서 ‘나폴레옹’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역사 속 세계질서의 변화를 주도한 나폴레옹의 생애를 살펴보고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변혁의 시대를 이끌어갈 지혜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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