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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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넥슨이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대회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또 청소년들이 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체널을 개설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13일 ‘제7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2022(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NYPC)’의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넥슨은아 청소년들이 대회 정보를 충분히 얻고 쉽고 재미있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채널 ‘NYPC PARK’를 오픈한다.

기존 예선대회를 총 2라운드의 ‘라운드제도’로 개편한 올해 NYPC는 프로그래밍에 관심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오는 8월 22일까지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절대평가인 Round 1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시행되며 넥슨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하고 참신한 총 7개의 문제가 출제된다. 참가자들은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파이썬’, ‘자바’, ‘C#’, ‘C++’, ‘C’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문제를 풀이하고 답안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 NYPC는 참가희망자 및 참가자들에게 새롭게 바뀐 대회방식에 대한 사전 충분한 정보 제공과 쉽고 재미있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7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메타버스 채널 ‘NYPC PARK’를 운영할 예정이다.

‘NYPC PARK’는 10월 29일 오프라인 본선 대회가 개최될 넥슨 사옥을 온라인으로 구현했으며 청소년들은 메타버스 채널에서 본선 현장을 간접 체험하고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해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대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확 달라진 올해 NYPC는 참가자들의 대회 참여 기회가 확대돼 코딩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도전 가능한 시뮬레이션 문제 출제로 대회 참여의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더욱 집중한 만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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