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델이 ‘바로유심’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KT)
KT 모델이 ‘바로유심’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KT)

[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T가 알뜰폰 사업자 공용 유심인 ‘바로유심’을 출시한다.

KT는18일 23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 가입이 가능한 KT 공용 유심인 ‘바로유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로유심’은 KT 고객과 KT 알뜰폰 고객 구분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유심으로 전국 이마트24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KT망 알뜰폰 고객들은 온라인으로 유심을 별도로 구매하거나 사업자 별 유심을 따로 구매할 필요없이 가까운 이마트24 매장에서 ‘바로유심’을 구매해 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다.

알뜰폰 ‘바로유심’ 구매 고객은 KT 알뜰폰 사업자의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최세준 KT MVNO담당 상무는 “이번 바로유심은 KT와 KT망 알뜰폰 사용 고객의 니즈와 유심 주문접수ㆍ배송 및 유심 입점 제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불편 해소를 위해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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