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두번째부터 KAI 백승명 부장, KAIST 윤찬현 교수(그리드 미들웨어 연구센터장). (사진=KAI)
왼쪽 두번째부터 KAI 백승명 부장, KAIST 윤찬현 교수(그리드 미들웨어 연구센터장). (사진=KAI)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AI는 최근 KAIST와 업무협약을 맺고 위성이 전송하는 사진을 저해상도에서 고해상도로 변환하는 초해상화 기술을 비롯해 우주산업 고도화에 필요한 핵심기술 공동 연구개발로 세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KAI는 지난 4월 항공 영상분석 전문업체인 메이사와 합작법인(JV) 메이사플래닛을 설립한데 이어 KAIST와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KAIST와의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3D 화면 전환은 물론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위성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KAI는 New Space 시대 전환에 따른 정부의 우주개발계획에 발맞춰 초소형위성에서 중·대형위성, 발사체까지 우주 제조분야 전반을 주도하고 있으며 우주서비스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 우주사업을 미래 주력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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