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담당 업체 상품에 대해 안내하고 있는 임서현 단원(무역학과, 4학년). (사진=단국대학교) 
전시 담당 업체 상품에 대해 안내하고 있는 임서현 단원(무역학과, 4학년). (사진=단국대학교)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단국대 지역특화 청년 무역 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은 9월 28일부터 9월 30일에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 라이프스타일 종합 소비재 전시회에서 4명의 단원을 참여시켜 중소기업 수출마케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임서현 단원(무역학과 4학년)은 담가온과 협력하여 해외마케팅을 하기 위해서 회사직원 없이 GTEP단원으로만 이루어진 마케팅 팀을 홀로 운영하여 전시회 부스 운영, 제품설명 및 시식행사, 바이어 상담 활동을 했다. 특히 전시 도중 바이어들이 궁금해하는 셀링 포인트와 마케팅 지원사항, MOQ, FTA 체결 국가의 관세 등 계약시 유익한 이점 등을 제시하여 관련 바이어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담가온은 2012년 설립되어 절임공정에서 나트륨 함량을 줄여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각종 김치를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담아 옛 방식 그대로의 김치맛을 내고 있으며, 한국 전통방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서현 단원은 “GTEP 활동을 통한 두 번째 해외 전시회 참여로 또 새로운 경험과 시도를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무역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기회를 준 단국대 GTEP사업단과 담가온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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