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상세 설명 자료 일부 중(장항편). (사진=한국중부발전)
여행 상세 설명 자료 일부 중(장항편). (사진=한국중부발전)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중부발전은 지난 8일부터 두 달여간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체험 여행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12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체험관련 사회적 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된다.

첫 여행의 테마는 ‘생태지능을 키우는 에코투어’이다.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을 예매한 승객은 영등포에서 출발한 기차를 타고 장항역에 도착하여 해양생물자원관, 장항 송림 산림욕장 등 지역의 주요 명소를 경유하며 다양한 체험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별 테마를 다르게 하여 총 4개의 기차역(천안역, 아산역, 논산역, 장항역)을 활용, 전체 12회 무료 운영될 예정이다.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적 경제기업간 협력을 통한 충남의 여행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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