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CONNECT CONCERT 포스터. (사진=GS건설 제공)
음악공연 CONNECT CONCERT 포스터. (사진=GS건설 제공)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GS건설이 코로나19로 소외된 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커넥트 콘서트’를 청계천광장에서 13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콘서트는 청계천광장에서 12:00 ~ 21:30까지 3부에 걸쳐 총 9시간 30분동안 18개 아티스트가 공연한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1부는 12:00 ~ 13:00까지 2개팀의 바이올린 연주와 오페라가 진행되며, 2부는 13:00 ~ 18:00까지 밴드, 색소폰 연주, 마술 등 9개팀이 30분씩 공연, 마지막 3부는 18:00 ~ 21:30까지 7개팀의 음악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연뿐만 아니라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악기체험 등의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초대손님으로 선정된 아동들에게는 공연관람과 체험부스를 이용하게하는 문화체험 활동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GS건설은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과 공연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새로운 기회를 얻은 문화예술인들은 공연을 통해 직접 관객을 만나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GS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ESG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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