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알머트(왼쪽에서 두 번째)와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마크 알머트(왼쪽에서 두 번째)와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한항공이 새롭게 선정된 기내 서비스 와인을 전격 공개했다. 이와 함께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기내 와인에 대한 전면 개편 계획도 함께 밝혔다.

대한항공은 10월 13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신규 기내 와인 발표회를 열고, 퍼스트클래스 19종, 프레스티지클래스 21종, 이코노미클래스 10종 등 새롭게 선정된 기내 와인 50종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부문 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와인 서비스는 항공사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서비스이자, 서비스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 라며 “기내 와인이 가지는 의미를 잘 알기 때문에 새로운 와인을 선정하는 과정 하나하나에 정성과 깊은 고민을 담았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의 이번 기내 와인 전면 개편 추진은 새로운 대한항공으로의 도약을 위한 과감한 변신의 일환이다. 이번에 대한항공 기내식 메뉴와의 조화를 고려한 새로운 와인들이 선정됨에 따라 향후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한층 더 특색 있고 완성도 높은 기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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