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 ‘강압적 회식 문화’에 화두를 던지다. (사진=OB Beer)
오비맥주 한맥, ‘강압적 회식 문화’에 화두를 던지다. (사진=OB Beer)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오비맥주의 한맥이 ‘강압적인 회식을 반대합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신선한 화두를 던지며 하반기 캠페인에 본격 돌입한다.

17일 공개된 한맥의 ‘부드러운 회식’ 캠페인 광고는 업무로 바쁜 직장인들 사이로 “한맥은 회식을 반대합니다”라는 대형 옥외광고가 걸리며 시작된다. “강압적인 회식 반대”라는 다소 도발적인 카피를 제시한 후 광고는 ‘우리의 저녁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시간이어야 하니까’라는 이병헌의 내레이션으로 회식에 대한 한맥의 메시지를 던진다. 이어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 속에 한맥과 함께 저녁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많은 직장인에게 회식은 사무실 밖에서 동료들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업무의 연장이라 불리는 부담스러운 자리이기도 하다. 한맥은 직장인들이 회식을 불편해하는 이유를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찾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회식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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